조이뉴스24 엄판도 기자] ‘팔로우픽’ 어플은 자영업자나 영세업체들이 직접 내 가게를 홍보해줄 수 있는 인플루언서를 선택, 매칭해 섭외할 수 있도록 하는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사업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가 많아지면서 SNS 마케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비싼 광고비, 기대보다 낮은 효과 등으로 인해 직접 광고 및 마케팅을 하려는 수요도 크게 늘고 있다.

‘팔로우픽’ 어플은 자영업자 스스로 파트너(광고주)업종과 예산에 맞는 SNS 인플루언서에게 직접 광고 요청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직접 섭외하는 만큼 광고 수수료가 없으며, 어플 사용 역시 무료로 사용 가능해 비용 부담 없이 광고를 진행할 수 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관광지에서 숙박업소를 운영하는 A씨는 “팔로우픽을 통해 직접 홍보를 진행했더니 다양한 리뷰로 활동하고 있는 인플루언서들의 제안이 많이 들어왔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홍보를 할 수 있었다”라며 “홍보가 되면서 최근 예약이 많아졌으며, 매출도 늘어 기존 업체를 통해서 진행했던 광고보다 훨씬 효과가 좋아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팔로우픽은 ‘팔로우픽 포트폴리오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친데 이어 팔로우픽 캐릭터 출시 등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중이다.